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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통시장 맛집 BEST 5

  • 노계를 푹고아 맛을 낸 닭곰탕, 남대문 시장 ‘닭진미 강원집’
  • 서민의 사랑을 먹고 이어진 순댓국, 서대문 영천시장 ‘석교식당’
  • 단골 불러 세우는 노포의 칼국수, 청량리 경동시장 ‘안동집’
  • 비 오는 날 더 생각나는 어묵탕, 용산 용문시장 ‘부산어묵’
  • 할머니 댁에서 맛본듯한 메밀묵, 정릉 아리랑시장 ‘봉화묵집’

이른 아침부터 시장 골목을 채우는 여러가게들이 좌판에 깔아놓은 음식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되는 전통시장. 전 부치는 기름냄새와 수증기가 폴폴 올라오는 만두 등 먹거리의 천국인 전통시장은 그야말로 최고의 식도락 테마파크다. 서민과 함께 숨 쉬며 세월을 이어온 서울의 다양한 전통 시장, 그 속에 숨어있는 맛을 찾아 가보자.


노계를 푹고아 맛을 낸 닭곰탕, 남대문 시장 ‘닭진미 강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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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부터 영업을 이어온 전통의 닭곰탕 전문점으로서 닭진미라고도 부르고 강원집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노계로 푹 끓여 내는 닭곰탕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닭곰탕은 영계보다는 노계로 끓여 내야 국물이 제대로 난다. 찬은 깍두기와 김치, 편마늘과 닭을 찍어 먹을 간장 양념을 내어준다. 닭살을 찢어 이 간장에 찍어 먹으면 매우 잘 어우러진다.

[식신TIP]
▲위치: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길 22-20
▲영업시간: 07:00 ~ 21:00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닭곰탕 9,000원, 고기백반 10,000원
▲후기(식신 방월): 시장골목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가게. 맛과 풍미는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남다른 깊은 맛. 비 오는 날 막걸리를 더한다면 금상첨화다.

식신에서 ‘닭진미 강원집’ 후기 더 자세히 보기▶

서민의 사랑을 먹고 이어진 순댓국, 서대문 영천시장 ‘석교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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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 상인들과 직장인들이 애정 하는 순댓국집. 세월을 증명하듯 식당 내부엔 빛바랜 유명인들의 싸인이 벽을 메우고 있다. 돼지 내장과 머리고기, 사골로 우려내는 육수는 잡내 없이 시원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편. 펄펄 끓으며 나오는 온도감도 좋다. 아삭한 맛의 깍두기와 김치, 삭힌 고추가 순댓국과 아주 잘 어우러진다.

[식신TIP]
▲위치: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183-1
▲영업시간: 09:30~22:00 (1,3주 수요일 휴무)
▲가격: 순대국 9,000원, 내장탕 10,000원, 토종순대(대) 14,000원
▲후기(식신 천사): 순대국이 정말 최고입니다. 토종순대와 돼지고기들! 가까우면 일주일에 한번은 먹고 몸보신하고 싶은 곳입니다.

식신에서 ‘석교식당’ 후기 더 자세히 보기▶

단골 불러 세우는 노포의 칼국수, 청량리 경동시장 ‘안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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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할 것 많은 청량리 경동시장. 청년몰이 있는 신관 지하에는 몇몇 식당이 내뿜는 맛있는 냄새가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안동집은 단골들을 불러 세우는 노포. 매력이 오롯이 느껴지는 바 좌석과 깔끔한 실내 중 원하는 곳으로 앉으면 된다. 채수로 맛을 내 슴슴한 간의 육수에 콩가루를 넣어 반죽한 쫄깃한 면과 배추 고명이 들어있다. 양념간장을 입맛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된다.

[식신TIP]
▲위치: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 지하1층
▲영업시간: 09:00~20:00 (1,3주 일요일 휴무)
▲가격: 손국시 7,000원, 건진국시 7,000원, 배추전 7,000원, 수육 10,000원
▲후기(식신 SONZ1993): 국물은 채소에 멸치를 소량 넣은듯한 심심한 맛인데 양념 간장 넣어 먹으면 맛이 달라지네요. 맛있습니다. 갓 부친 배추전이 달달하고 좋네요.

식신에서 ‘안동집’ 후기 더 자세히 보기▶

비 오는 날 더 생각나는 어묵탕, 용산 용문시장 ‘부산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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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시장 골목을 걷다 한 번씩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어묵 좌판이 있는 곳. 어묵 1인분은 4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어묵과 함께 어묵 국물에서 보드랍게 잘 익은 떡을 함께 넣어준다. 가래떡은 아니지만 부산스타일의 물떡이다. 국물 간이 센 편으로 떡과 함께 먹었을 때 염도가 알맞다. 좌판 앞에 서서 어묵 꼬치를 먹어도 운치 있다.

[식신TIP]
▲위치: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42길 6
▲영업시간: 09:00~22:00
▲가격: 어묵 4,000원 (포장), 떡볶이 4,000원, 어묵 꼬치 600원~800원
▲후기(식신 202동202호): 어묵탕 4천원인데 구성이 아주 혜자예요. 한그릇 꽉차게 주시네요. 물떡이 들어있는데 이게 아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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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댁에서 맛본듯한 메밀묵, 정릉 아리랑시장 ‘봉화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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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개조한 시골 할머니집 감성의 묵집. 자리에 앉자마자 내어주는 따듯한 차 한 잔에서부터 손님에 대한 마음이 엿보인다. 메밀묵은 차가운 것과 따뜻한 것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국물은 같고 온도만 차이가 있다. 투박하게 썬 묵에 멸치육수를 붓고 김치, 생김을 올려 휘휘 저어 먹는다. 조밥을 주문해 국물에 말아 묵밥으로 즐겨도 좋다.

[식신TIP]
▲위치: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19길 46-2
▲영업시간: 11:00~19:00 (매주 월요일 휴무)
▲가격: 메밀묵 7,000원, 만두(찜/국) 7,000원, 배추 부침 6,000원, 조밥 1,000원
▲후기(식신 52666): 엄마가 데려온 맛집! 역시 엄마들이 어디가 맛있는지 귀신같이 알아내죠 묵밥 좋았어요

식신에서 ‘봉화묵집’ 후기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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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1. 노계라기 보다는 알낳기 전문닭인 늙은산란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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