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맛집
- 손님들이 영업하고 홍보하는 구미중앙시장 ‘진주국수’
- 50년 전통의 연탄 불고기 ‘배신석쇠불고기’
- 1970년부터 한자리에 ‘싱글벙글복어’
- 20년 역사의 즉석떡볶이 전문 ‘떡사모’
- 구미여행의 필수 먹킷리스트 ‘김태주선산곱창’
금오산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펼쳐지는 구미. 유서깊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역사문화 도시이기도 하다. 해운사, 약사암 등 아름다운 절들과 인재를 키웠던 교육기관인 월암서원, 금오서원 등 여러사원들을 둘러보며 옛 문화유산의 얼을 느낄 수 있다. 에코랜드는 구미의 자랑으로 모노레일을 타고 아름다운 경치와 계절마다 변하는 숲을 보기 좋다.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그대로 간직한 구미맛집 5곳을 소개한다.
손님들이 영업하고 홍보하는 구미중앙시장 ‘진주국수’
구미 중앙시장 국수골목에 자리한 ‘진주국수’. 대표메뉴로는 잔치국수로 일단 푸짐한 비주얼부터 군침이 돌게한다. 김치와 고추, 쌈장이 기본찬으로 국수에서 나는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맛을 짐작하게 한다. 커다란 그릇에 푸짐하게 담긴 국수와 육수, 그리고 넉넉하게 들어간 채소를 보고 있으면 사장님의 인심이 얼마나 후한지 알수있다. 따로 간을 하지않아도 간간한 육수는 해장국수라는 별명까지 얻었을 정도로 시원하다.
▲위치: 경북 구미시 구미중앙로9길 16
▲영업시간: 10:00-19:00
▲가격: 새알수제비 7,000원 특미막국수 6,000원 가끼우동 5,000원
50년 전통의 연탄 불고기 ‘배신석쇠불고기’
연탄화덕에서 석쇠로 직접 구워 불향이 가득한 ‘배신석쇠불고기’. 국내산 삼겹살과 목살만 사용하고 직접 담근 태양초고추장으로 양념을 한다. 불맛이 잘 입혀진 고기는 소금구이, 양념구이 둘 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맛이 좋다. 담백한 맛의 소금구이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쌈을 싸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양념구이는 그야말로 밥도둑. 사이드메뉴로 주문 가능한 된장찌개도 별미라니 고기와 함께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위치: 경북 구미시 봉곡로10길 11-2
▲영업시간: 화~일 10:30-21:00 (라스트오더 20:45)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 석쇠양념불고기(2인) 20,000원 석쇠소금구이(2인) 20,000원
1970년부터 한자리에 ‘싱글벙글복어’
구미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구미에서 유명하다는 복어집 ‘싱글벙글복어’. 48년이 넘게 한자리에서 장사를 계속 해오고 있다. 대표메뉴로는 복매운탕. 복매운탕은 황복(냉동복어)과 밀복(생복어) 중에 고를 수 있다. 밀복이 약간 더 가격대가 있는 편. 복매운탕을 주문하면 참기름이 뿌려진 양념장이 나오는데 매운탕에 있는 콩나물과 미나리가 어느정도 익으면 직원이 직접 양념장에 콩나물을 무쳐준다. 새콤달콤한 양념에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어우러져 밥도둑 반찬이 된다. 미나리와 콩나물이 건져진 탕은 3~4분 정도 더 팔팔 끓여 먹으면 되는데 새콤하면서 칼칼한 국물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중독성 있는 맛이다.
▲위치: 경북 구미시 역전로 10
▲영업시간: 04:00-21:00 / 둘째,넷째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 밀복전복지리/전복매운탕(1인-생복어) 20,000원 밀복지리/매운탕(1인-생복어) 14,000원
20년 역사의 즉석떡볶이 전문 ‘떡사모’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즉석떡볶이 전문점 ‘떡사모’. 벽에 남겨진 낙서부터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느껴지는 화려한 쇼파까지 학창시절의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 변함없는 맛으로 학창시절부터 다니던 단골들의 무한 사랑을 받는 집이다. 가장 인기메뉴는 기본인 떡사모떡볶이. 떡, 치즈떡, 순대, 라면, 쫄면이 들어가는 떡볶이로 다양한 사리를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떡볶이를 다 먹은 후 볶아먹는 볶음밥 또한 즉석떡볶이의 묘미. 계란 하나를 부숴서 볶음밥에 같이 볶아 먹는 것이 단골들의 팁이다.
▲위치: 경북 구미시 구미중앙로15길6
▲영업시간: 11:00-21:00
▲가격: 2인 13,000원 3인 19,500원
구미여행의 필수 먹킷리스트 ‘김태주선산곱창’
곱창전골 단일메뉴로 맛집의 기운을 뿜어내는 구미 ‘김태주선산곱창’. 화려한 밑반찬과 사리 등 다른 메뉴는 일체 없지만 곱창전골 하나로도 충분하다. 냄비에 사골국물과 양념이 된 곱창, 각종 채소가 담겨 나오고 끓으면 따로 나온 김치를 넣어 조금 더 끓여 먹는 방식으로 일반 곱창전골과는 조금 다르다. 김치가 들어가 잡내를 잡아주고 깊은 맛을 낸다. 흰쌀밥에 먹어도 맛있지만 김가루와 참기름이 들어간 대접밥과 먹으면 금상첨화. 한번 졸이고 육수를 더 넣어 끓여먹는 것이 맛있게 먹는 팁으로 다 먹은 후 볶음밥까지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위치: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77
▲영업시간: 08:00-22:30
▲가격: 양념곱창전골 9,000원 대접밥 1,500원
와…그래도 이건 좀 아니다…
1번국수? 모르겠다 솔직히 적당한 가격
그냥 적당한 가격이다
2번 배시네 석쇠? 정확히 말하면 김천이지 구미는 아니지
그리고 품질 써비스 대비 가격 비쌈
솔직히 써비스 엉망…양도 적고
3번 싱글벙글복어?
복어가 독이 있어서 그런건데
전부 양식 냉동 쓰는데
그리고 복어탕? 진짜 2인분 시키면 대가리 한마리 반쪽 쪼갠거랑 살 두토막? 나온다 냉동인데
비쌀 이유가 없는 음식인데
4번 떡사모 먹은적 없어서 패쓰
5번 선산곱창
곱창양이…아…가격대비 완전 할말이없다
유명?한건 많지만 돈아까운..
구미산다님!
혹시 구미에맛집 있어면 올려주시면 그집은대한민국맛집이 될것같네요
참고로 위에서 이야기하는 석쇠구이는 배시네 김천이아니고 구미봉곡동 배신석쇠입니다 저도개인적으로 김천배씨내 석쇠구이 써비스 별로고
안좋아합니다
구미는 맛집 없네요
그냥 평범한맛
궂이 찾아가서 먹을맛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