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 부산여행 필수코스 대연동 ‘쌍둥이돼지국밥 본점’
- 4대를 내려오는 한결같은 맛 동래 ‘동래할매파전’
- 양곱창의 신세계 대신동 ‘옛날오막집’
- 연탄불에 구워먹는 싱싱한 곰장어 자갈치시장 ‘동성장어구이’
- 새콤달콤한 냉채족발이 맛있는 남포동 ‘부산족발’
추운 겨울 여행을 준비하고있다면 부산여행이 어떨까.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겨울치고는 따뜻한 날씨로 겨울에 여행하기 좋고 겨울축제의 대표격인 해운데 빛축제가 열려 아름다운 밤바다를 수 놓은 수만개의 빛을 감상할 수 있는 부산. 겨울에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먹킷리스트에 꼭 추가해야 할 부산맛집 5곳을 소개한다.
부산여행 필수코스 대연동 ‘쌍둥이돼지국밥 본점’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부산 대연동 ‘쌍둥이돼지국밥 본점’. 2022년에 부산의 맛으로 선정되며 부산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이 집의 인기 메뉴는 바로 수육백반.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수육과 기본 국밥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부드러운 수육이 일품이다. 소면과 돼지고기가 들어간 기본 국밥은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으로 비리지 않고 잡내가 없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부추를 넣어 먹어도 좋다.
▲위치: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 35-1
▲영업시간: 09:00-22:00
▲가격: 돼지국밥 9,000원 순대국밥 9,000원
4대를 내려오는 한결같은 맛 동래 ‘동래할매파전’
해산물과 파의 맛있는 조합 동래 ‘동래할매파전’. 바삭한 파전은 아니지만 두툼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동래파전은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동래파전만의 매력이 넘친다. 가지런히 놓인 파와 사이사이 들어가 있는 푸짐한 해물은 촉촉한 식감으로 자칫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곁들여 먹는 초장의 깔끔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준다. 장을 넣어 반죽을 하는 동래파전은 은은하게 퍼지는 장의 향이 더해져 풍미를 한층 더 살려준다.
▲위치: 부산 동래구 명륜로94번길 43-10
▲영업시간: 수~일 12:0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매주 월,화 정기휴무
▲가격: 동래파전(소) 22,000원
양곱창의 신세계 대신동 ‘옛날오막집’
1958년에 문을 열어 60년 넘게 이어온 전통의 맛 대신동 ‘옛날오막집’. 가격이 비싼 만큼 큰 마음을 먹고 가야 하는 집이지만 먹어보면 후회하지 않는다는 고급 양곱창집이다. 기본적으로 빨갛게 양념이 되어 나오는 양곱창과 양대창은 숯불에 구워 제 맛을 살린다.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은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과 잘 어울린다. 직접 제면한다는 우동은 이 집만의 별미로 살짝 달달하면서 고소한 곱창전골 느낌의 국물이 식사의 마무리로 제격이다.
▲위치: 부산 서구 구덕로274번길 14
▲영업시간: 12:30-21:30 / 매달 2,4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 특양 35,000원 곱창 34,000원 대창 34,000원
연탄불에 구워먹는 싱싱한 곰장어 자갈치시장 ‘동성장어구이’
살아 움직이는 싱싱한 곰장어를 맛 볼 수 있는 자갈치시장 ‘동성장어구이’. 주문하면 바로 손질해서 내어주는 곰장어는 힘찬 움직임으로 그 싱싱함을 증명한다. 연탄불에 올려 구워먹는 곰장어는 그 자체로도 눅진하면서 쫄깃한 맛을 자랑하지만 함께 나오는 참기름소금장과 청양고추가 들어간 간장 양념장과 곁들여 먹으면 더 매력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곰장어구이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로 주문할 수 있는데 곰장어의 진정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소금구이를 추천한다.
▲위치: 부산 서구 자갈치로 12-1
▲영업시간: 10:00-22:00 (라스트오더 21:15) / 매달 2번째, 마지막주 목요일 정기휴무
▲가격: 장어탕 12,000원
새콤달콤한 냉채족발이 맛있는 남포동 ‘부산족발’
말이 필요 없는 부산의 족발맛집 남포동 ‘부산족발’. 메뉴는 족발과 냉채족발, 장육 세 가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해 먹을 수 있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냉채족발소스에 버무려진 소면은 상큼하고 시원해 입맛을 돋우는 데 딱이다. 얇게 썰린 족발은 부드럽고 비게와 살코기가 적절히 섞여 있어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나 소스와 곁들여 먹기 좋다. 새콤달콤한 냉채족발은 오이와 맛살, 당근, 해파리가 소스와 잘 어우러져 알싸한 감칠맛을 선사한다.
▲위치: 부산 중구 광복로 13-1
▲영업시간: 10:00-24:00
▲가격: 족발(소) 35,000원 냉채(중) 40,000원
더 맛있는데 많은데 굳이?
내 이럴줄 알았다.어디 죄다 인터넷에서만 맛집이라고하고 줄 존나 서고 부산 사람들은 막상 잘 가지도 않는데만 골라놨네. 기자 되기 참 쉽다? 이런데만 고르는것도 능력이다.
쌍둥이국밥 조미료 엄청들어간 음식.10수년전의 본래의맛이아님.타지의관광객이 몰려와서 음식의 질이 많이낮아짐.
진짜 쌍팔년도 맛집만 소개하네
쌍둥이돼지국밥 현지인들은 다 싫어함
맞은편 장원가세요 주위 십중팔구는
거기를 더 좋아함 누가 쓴 글인지 몰라도
개뿔도 모르고 적었네
남포동 족발골목가서 족발먹지 마삼!가격은 졸라 비싸고 양은 졸라 작다!마인드가 어차피 안올 손님 잘해줘봤자 손해다!임
4명이서 족발 12만원 먹었는데 배가 안부름!
옛날오막집은 맛은 좋은데 비쌈!돈 걱정하고 가삼!동래파전도 호불호 갈리고 비쌈!꼼장어는 싫어해서 안먹음!차라리 아나고(붕장어)먹으러 대변항이나 범일동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