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면 떠오르는 음식을 물었을 때 아마 열에 아홉은 대전맛집? 성심당? 이라고 할 것이다. 대전 토박이들이 들으면 굉장히 섭섭할 소리. 대전 시내에는 의외로 숨은 맛집들이 많다. 오늘은 대전 토박이들이 공개한 맛집 5곳을 소개한다.
대전 맛집 5
- 쫄깃한 오리고기가 맛있는 집, 수통골 도덕봉 가든
- 대전 선화동 노포 맛집, 삼정회관
- 60년이 넘어선 칼국수 맛집, 대선 칼국수
- 오감으로 즐기는 한우곰탕 맛집, 전민동 한우곰탕
-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된 치킨 맛집, 서울 치킨
쫄깃한 오리고기가 맛있는 집, 수통골 도덕봉 가든
대전 수통골에 위치한 도덕봉 가든은 대전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변 풍광이 좋아 대전 시민들이 나들이 겸 외식을 하러 많이 찾는 맛집이다. 이곳은 유황 오리 훈제 고기가 유명한데 같이 서빙되는 겨자소스가 일품이다. 어른들은 겨자소스에 콕 찍어 먹고 어린이들은 유황오리 자체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 대전 시민들이 가족 외식장소로 많이 찾는 곳.
▲위치: 대전 유성구 동서대로189번길 13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메뉴: 유황 오리훈제 55,000원
대전 선화동 노포 맛집, 삼정회관
대전 선화동에 위치한 노포 삼정회관은 외관에서부터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노포 맛집이다. 메뉴는 단 2가지, 삼겹살과 양념 꽃게장. 이 둘의 조합은 가히 상상이 안 가지만 냉삼에 꽃게장 먹어본 사람은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고. 삼겹살은 기본 3인분부터 주문해야 하지만 1인분 10,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한다면 부담 없는 가격이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들도 푸짐해 밑반찬들로만 소주 1병이 가능한 삼정회관. 부담 없이 삼겹살과 게장을 즐기고 싶을 때 선화동으로 가보자.
▲위치: 대전 중구 중앙로121번길 66
▲영업시간: 매일 12:00-24:00 (매달 1,3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메뉴: 삼겹살 1인분 10,000원 / 양념꽃게장 20,000원
60년이 넘어선 칼국수 맛집, 대선 칼국수
대전 시청 옆에 위치한 대선 칼국수는 한 곳에서 60년을 넘게 영업해온 칼국수 맛집이다. 멸치와 다시마 조개로 맛을 낸 육수에 쑥갓과 들깨가루, 김가루를 올린 담백한 칼국수가 대표적인 메뉴이지만 실제 대전 토박이들은 비빔국수에 수육 조합을 많이 찾는다고.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며 누린내가 전혀 없는 수육에 칼국수 조합이 땡길 땐, 대선 칼국수를 추천한다.
▲위치: 대전 서구 둔산중로40번길 28 오성빌딩 2층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메뉴: 칼국수 8,000원 / 비빔국수 8,500원 / 수욱 대 38,000원
오감으로 즐기는 한우곰탕 맛집, 전민동 한우곰탕
대전 전민동에는 귀한 한우를 아낌없이 올려 푸짐한 한 그릇을 제공하는 가게가 있다. 바로 전민동 골목에 위치한 한우곰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농장 직영으로 신선한 고기만을 취급해 음식에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푸짐하게 담아낸 음식의 외형에서 시각을, 나물의 향긋한 향으로 후각을, 나아가 깊은 국물 맛으로 미각까지 정복할 수 있는 곳.
▲위치: 대전 유성구 전민로22번길 30
▲영업시간: 매일 10:30-21: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메뉴: 곰탕 9,000원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된 치킨 맛집, 서울 치킨
서울 치킨이라 해서 서울에 있는 치킨집은 아니다. 대전역 앞 중앙시장에 위치한 서울 치킨은 중앙로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치킨집이다. 생활의 달인에서 대전 인생 프라이드치킨의 달인으로도 소개된 이 곳은 양이 많고 닭덩이도 크며 특히 프라이드치킨이 바삭바삭하고 맛있다고.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니 오다가다 대전에 들렀을 때 한 번씩 방문해보자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112번길 34
▲영업시간: 매일 17:00-24:00
▲메뉴: 후라이드 치킨 20,000원
글을 보고 싶어도 광고가 적당히 븥어있어야 글을 보죠ㅡㅡ
글을 보고 싶어도 광고가 적당히 븥어있어야 글을 보죠ㅡㅡ
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심당 빼면 대전 갈이유 없는게 팩트죠?? 이거 바이럴인거 확신하면 개추
가지 말아야 할 집들만 꼭 집어 소개 하셨네 (참고로 대전에만 60년 이상 살었네요)
나 대전 사람 그냥 성심당 가라
저집을 추천한다고?
월평동 띠꾼이네 대가닭강정
강추합니다
도덕봉은 너무 불친절.. 복잡..시끄러움
저라면 안갈거 같아요
들리면과 들르면의 차이도 모르나…
진짜 대전사람들은 맛집 안간다 대전사람들이 호응이없거든. 타지역 70프로 나머지 30프로 대전 비율일듯 대전토박이들은 걍 값싸고 가까운대만감
다 가봤는데 다 동네 식당 수준…
심지어 성심당도 별로야
정도것 해야지 진짜 광고 너무 많네. 식신 기사는 걸러야겠다
전부다 맛 변한곳이네요…
대전사는데 그냥 조용한동네임 살기좋은데 놀기는 나쁨 사람 많은거 싫어하면 대전살면됨 그리고 성심당보다 하레하레가 맛있음
서울치킨.. ㅋㅋ 이런곳을 맛집이라고 올리다니 알만하다 에휴
들리면?
무슨 소리가 들리나요?
들리면?
도대체 무슨 소리가 들린다는 건지?
들르면!
“들르면”과 “들리면”을 구분하여 쓰시길…
언젯적 도덕봉..
도덕봉부터 신뢰도 와장창ㅋㅋㅋㅋㅋ
예전에나 많이 간 다 한물 간 수준을 넘어선 곳들..
맛을 위한 옛날방식이 아닌 업주들 편의를 위한 옛방식을 고집하다 정말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곳들..
저걸 꼭 대전 아니면 못 먹는것도아니고
광고
들리긴 뭘 들려 소리냐 들리게
들르면이잖아
기자라는게 맞춤법도 모르고ㅉㅉ
아 아 글쿠나 ㆍ 특별한 음식이 없군 ㆍ
명랑칼국구. 김화칼국수. 괴정동공주칼국수. 신도칼국수. 칼국수를만드는사람들. 광천식당
대전은 칼국수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