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인생 맛집 TOP5
- 일본식 돈가스와 카레를 맛볼 수 있는 곳, 경주 ‘료코’
- 경주 황리단길 맛집, 소옥
-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황리단길 아니마
- 가성비 좋은 한식 맛집, 경주 ‘도솔마을’
- 경주에서 꼭 먹어야 하는 김밥, 경주 ‘교리김밥’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황리단길이다. 대릉원 인근 골목골목마다 개성 넘치는 카페와 식당들이 들어서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SNS 상에서 핫한 맛집들은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번 주말에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일본식 돈가스와 카레를 맛볼 수 있는 곳, 경주 ‘료코’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황리단길에는 수많은 맛집들이 즐비해있다. 그중에서도 일본식 경양식 요리 전문점 ‘료코’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정갈한 음식 맛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료무라이스, 국내산 돼지 안심을 사용한 료코 카츠, 그리고 매콤한 맛이 일품인 료끼누들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화요일 휴무
✔메뉴
료코 카츠 14,000원, 료끼 누들 13,500원, 료무라이스 13,500원
경주 황리단길 맛집, 소옥
‘소옥’은 갈비찜 전문점으로 정갈한 한상차림이 인상적인 곳이다. 대표 메뉴인 소갈비찜은 매콤달콤한 양념에 부드러운 육질이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 강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감태주먹밥과 배추전 등 사이드 메뉴도 훌륭해 식사뿐만 아니라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메뉴
소 갈비찜 14,000원, 옥 갈비찜(카레) 14,000원, 감태주먹밥 5,000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황리단길 아니마
이탈리아어로 ‘영혼’이라는 뜻을 지닌 ‘아니마(ANIMA)’는 이름 그대로 영혼까지 만족시키는 요리를 선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오너 셰프인 김형규 대표는 이탈리아 유학 시절 현지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통 이탈리아식 레시피를 선보인다. 모든 메뉴는 주문 즉시 조리되며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특히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트러플 파스타는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스테이크 또한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메뉴
스테이크 32,000원, 트러플 리조또 19,000원, 새우 치즈 뇨끼 19,000원
가성비 좋은 한식 맛집, 경주 ‘도솔마을’
경주 황리단길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들이 모여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한식집이 있다. 바로 ‘도솔마을’이라는 곳인데,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한상차림을 맛볼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메인 메뉴로는 얼큰 닭칼국수, 조개칼국수, 모듬전 등이 있으며 가격대는 1인당 9천원부터 시작한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4:00 – 17:00
✔메뉴
얼큰 닭칼국수 9,000원, 조개칼국수 9,000원, 해물가득 볶음우동 10,000원
경주에서 꼭 먹어야 하는 김밥, 경주 ‘교리김밥’
경주 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인 교리김밥 본점은 탑동에 위치해 있다. 계란지단이 듬뿍 들어간 독특한 비주얼 덕분에 SNS 상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짭조름한 우엉조림과 부드러운 지단의 조화가 일품이며, 함께 나오는 잔치국수와의 궁합도 좋다.
✔위치
✔영업시간
평일 08:30 – 17:30, 주말 08:30 – 18:30 수요일 휴무
✔메뉴
교리김밥 2줄 11,000원, 교리국수 6,500원
교리김밥은 너무 불친절하고 교만한 집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