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꼭 먹어야 하는 겨울 제철 음식 5
- 웨이팅이 끊이질 않는다는 대방어 맛집 ‘바다회사랑’
- 비주얼 부터 압도하는 ‘구이사 꼬막 요리 전문점’
- 굴철에 꼭 가봐야 한다는 ‘원효굴찜’
- 과메기 매니아라면 모여라! 부산 ‘도화’
- 통통하고 매콤한 맛의 중독적인 아구찜 ‘군산찜’
매서운 추위로 인해 자동으로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 이런 추운 날 몸보신을 해주어야 겨울 내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는데. 방안에서 뜨끈하게 전기장판을 켜고 귤을 까먹는 것도 좋지만 철에 맞는 음식으로 보양을 해보는 것도 계절을 보내는 방법일 것이다. 올해는 겨울이 이르게 찾아온 만큼 굴, 꼬막, 방어, 아귀, 과메기까지, 겨울 제철 음식을 알아보았다. 제철 음식만큼 영양이 풍부한 건 없다! 겨울에 먹어야 더 맛있다는 겨울 제철 음식 맛집 BEST 5
웨이팅이 끊이질 않는다는 대방어 맛집 ‘바다회사랑’
홍대에 위치한 ‘바다회사랑’은 대방어 맛집으로 방어회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항상 겨울마다 웨이팅이 끊이질 않지만 퀄리티 높은 횟감으로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곳. ‘대방어회’는 도톰한 사이즈에 적절하게 기름져서 씹을 때마다 담백함과 고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신김치와 함께 싸먹으면 더욱 깔끔하다. “횟집인데 이렇게까지 줄을 서?!” 라는 생각을 단번에 잠재워줄 수 있는 곳.
[식신 TIP]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60
✔영업시간: 매일 14:30 – 23:30
✔메뉴: 대방어 (소) 65,000원
비주얼 부터 압도하는 ‘구이사 꼬막 요리 전문점’
‘구이사 꼬막 요리 전문점’은 11월에서 3월까지가 가장 맛있다는 꼬막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꼬막은 겨울철 입맛을 깨우기로 유명한데, 이집 꼬막은 비주얼부터가 감탄을 자아낸다. 가장 유명한 ‘꼬막한상’은 꼬막 무침과 소면, 꼬막볶음밥이 함께 나와 놀라운 가성비를 느낄 수 있다. 꼬막 무침에 참기름을 둘러 한 입 맛을 본다면 저절로 소주로 손이 향하게 될 것.
[식신 TIP]
✔위치: 경기 광주시 파발로 145 1층 구이사꼬막
✔영업시간: 매일 11:30 – 23:30 월요일 휴무
✔메뉴: 꼬막한상 15,000원, 꼬막부추전 19,000원
굴철에 꼭 가봐야 한다는 ‘원효굴찜’
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원효굴찜’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이 유명한 곳. 생굴을 맛보아도 좋지만 이 집의 시그니처는 바로 ‘굴찜’이다. 껍질 안에 잘 익은 뽀얀 굴을 꺼내 맛을 보면 탱글한 식감과 굴 특유의 풍미가 가득찬다. 굴찜 외에도 생굴보쌈, 굴전 등이 있으니 맛있는 굴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식신 TIP]
✔위치: 서울 용산구 원효로 143
✔영업시간: 매일 16:00 – 23:00 일요일 15:00 – 21:00
✔메뉴: 굴찜 (대) 55,000원
과메기 매니아라면 모여라! 부산 ‘도화’
부산 연산역 인근에 위치한 ‘도화’는 잘 말린 과메기로 유명하다. 과메기를 맛있게 손질을 하여 잘 말려내면 물컹거리지 않고 쫄깃하게 즐길 수 있다는데. 묵은지, 김, 미역, 쌈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는다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너무 비리지 않고 적절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과메기 초보보다는 매니아에게 잘 맞는다는 곳. 과메기 말고도 홍어 삼합을 즐길 수 있으니 궁금하면 방문해보자.
[식신 TIP]
✔위치: 부산 연제구 고분로13번길 61
✔영업시간: 매일 16:00 – 24:00, 일요일 16:00 – 22:00
✔메뉴: 과메기 (소) 40.000원
통통하고 매콤한 맛의 중독적인 아구찜 ‘군산찜’
마포구청 쪽에 위치해 있는 ‘군산찜’. 인근 주민들에게는 아구찜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정성 껏 제공되는 기본 찬부터 메인 요리까지 호평이 가득한 곳. 겨울 제철 음식으로 만든 ‘아구찜’은 매콤하고 양념의 자극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 매운 걸 잘 못 드신다면 하얀 찜으로도 주문이 가능한 것이 특징. 아삭아삭한 콩나물과 쫄깃한 아구 살이 만나면 중독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식신 TIP]
✔위치: 서울 마포구 새터산길 2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월요일 휴무
✔메뉴: 아구찜 (소) 3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