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크림빵
식신 컨텐츠팀 제공

연세 생크림빵의 인기비결은?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생크림빵’은 각종 SNS에 인증 샷이 올라오면서 다시금 열기를 활활 태우고 있다. 반을 갈라서 올리는 사진인 ‘반갈 샷’부터 직접 만들어 먹는 레시피까지 공유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실제 제과점에서 구입한 것 같은 풍부한 크림과 부드러운 빵까지, 이제는 유명 제과점에서만 맛있는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게 아닌, 편의점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며 극찬하는 분위기다.

연세 크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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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 되었던 ‘연세 생크림 빵’은 생크림이 빵 전체의 80%를 차지할 만큼 퀄리티가 뛰어나며 ‘우유맛’, ‘초코맛’, ‘옥수수 맛’, ‘멜론 맛’, ‘단팥’까지 총 5가지 맛으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가격은 우유생크림빵 2,700원, 옥수수생크림빵 3,000원, 초코생크림빵 2,800원, 단팥생크림빵 2,800원, 메론생크림빵 2,900원으로 일반 베이커리 제품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다. 가장 많이 판매가 되었던 연세 우유 생크림 빵은 누적 1500만개 이상을 판매할 정도로 이슈가 되었고 아직까지도 인근 편의점에서는 금세 품절되어 사그라들지 않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연세 크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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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가 많은 ‘우유 생크림빵’은 우유가 비교적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크리미한 텍스처를 느낄 수 있다. 입 속에 넣자마자 풍부한 단맛과 우유향이 밀려오며 빵보다 크림의 비율이 많기에 순식간에 사르르 사라진다. 일반 빵집 크림빵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진한 풍미의 크림이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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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생크림빵’은 코코아 파우더의 진한 단향이 뿜어져 나오고 입안 가득 채워지는 달달한 부드러움에 연신 손이간다. 겉으로 봐서는 초코맛이 진할 것 같지 않지만 크림 아래 초코칩이 들어 있어서 맛과 씹는 묘미까지 갖추었다. ‘옥수수 생크림빵’은 안에 옥수수 알갱이가 들어 있어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이다. 크림에서 느껴지는 옥수수 풍미는 생각보다 강하며 빵 위에 샌드 되어 있는 옥수수 쿠키 반죽도 맛의 시너지를 높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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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크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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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우유 생크림 빵을 시작으로 각종 편의점에서는 다양한 크림빵, 샌드위치를 뒤이어 출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CU 연세우유 생크림 빵을 넘어서는 디저트가 나타나지 않아 한동안은 유명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런 편의점 베이커리의 인기가 앞으로 출시되는 더 많은 디저트의 맛과 퀄리티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앞으로 나올 신제품도 기대된다”라는 기대감을 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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