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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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즌에 딱! 겨울 별미 BEST5

매서운 추위에 곳곳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지고 있다. 이럴 때 입맛까지 없으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 꼭꼭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마음까지 녹여주는 뜨끈한 생선국수부터 겨울에 가장 맛있다는 대방어까지, 겨울에 먹어야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데. 추운 겨울 날, 입맛을 돋워주고 몸보신까지 시켜줄 수 있다는 겨울 별미 BEST5를 알아보자.


고소하고 담백한 생선국수가 일품인 ‘청양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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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 위치한 ‘청양식당’은 옥천 산지에서 잡은 싱싱한 메기로 만든 ‘생선국수’가 유명한 곳이다. 생선 국수에 사용되는 메기빠가는 이곳의 비법으로 장시간 고아 내어, 직접 반죽한 손 수제비, 버섯, 채소 등을 넣어 깊은 맛을 냈다. 칼칼하면서도 진한 국물 맛에 한 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것이 특징. 후라이팬에 빙 둘러 제공되는 ‘도리뱅뱅’도 이곳의 별미이니 방문하여 먹어보자.

ㅣ식신에서 ‘청양식당’ 더보기

위치

충북 옥천군 청산면 지전길 47-5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메뉴

생선국수 7,000원, 도리뱅뱅 (중) 10,000원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과메기 맛집 ‘영덕회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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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근처에 위치한 ‘영덕회식당’은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과메기로 유명하다. 겨울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과메기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쫀득한 식감에 갖은 야채를 싸서 먹으면 겨울철 제일가는 별미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은 물이 없는 물회로도 유명한데, 야채와 양념에 비벼서 먹는 스타일로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준다. 밥을 넣으면 회덮밥과 회무침의 중간 정도의 식감으로 밥을 비벼 먹기에도 제격.

ㅣ식신에서 ‘영덕회식당’ 더보기

위치

서울 중구 무교로 32 효령빌딩 지하 1층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4:30 – 15:30 토요일 휴무

메뉴

과메기(사철) 30,000원, 한치물회 8,000원

진한 ‘도루묵찌개’가 일품인 ‘후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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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부터 운영이 되어 온 ‘후포식당’은 오랜 기간 생선 요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이다. 대표 메뉴인 ‘도루묵찌개’는 통통하게 알이 가득 차 있고,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 술술 넘어간다. 바닥에 무가 잔뜩 깔려 있어서 달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 알 때문에 먹는거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도루묵은 톡톡 터지는 알의 식감이 뛰어나 먹는 묘미가 쏠쏠하다.

ㅣ식신에서 ‘후포식당’ 더보기

위치

강원 속초시 중앙로108번길 22-1

영업시간

매일 08:30 – 21:00

메뉴

조림 25,000원, 무침회 10,000원

푸짐한 꼬막 한상을 즐길 수 있는 ‘구이사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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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안동에 위치해 있는 ‘구이사꼬막’은 냉동 꼬막을 사용하지 않고 벌교에서 산지 직송하여 삶아낸 신선한 꼬막을 맛볼 수 있다. 꼬막 한 상을 주문하면 꼬막 무침과 소면이 제공되어 비벼 먹기 좋은데, 새콤달콤한 맛과 은은하게 매운 맛이 입에 척척 달라 붙는다.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곳의 특징.

ㅣ식신에서 ‘구이사꼬막’ 더보기

위치

경기 광주시 파발로 145 1층 구이사꼬막

영업시간

매일 11:30 – 23:30 월요일 휴무

메뉴

꼬막한상 15,000원, 꼬막계란말이 19,000원

겨울하면 빠질 수 없는 대표 별미 대방어 맛집 ‘전라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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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상회’는 겨울하면 빠질 수 없는 대방어 맛집으로 SNS를 뜨겁게 달구었던 곳이다. 입이 떡 벌어지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퀄리티로 겨울만 되면 예약 전화가 끊이질 않는 곳. 기름기가 바짝 올라 도톰한 두께로 씹으면 어즙이 풍부하게 터져나온다. 다소 가격대가 있을 수 있지만 한 입 먹어보면 자동으로 이해가 된다는 곳. 겨울 철, 대방어의 진수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ㅣ식신에서 ‘전라상회’ 더보기

위치

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 노량진수산시장 1층 활어 160, 161호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메뉴

전라 오마카세 85,000 ~ 2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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