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서도 먹고, 캠핑장에서도 먹고, 대기실에서도 먹는! 먹는 것과 맛에는 진심이라는 연예인 김숙. 최근 그녀가 유튜브에 자신의 찐 맛집을 공개했다. 공개한지 일주일도 안되어 조회수는 무려 50만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비주얼과 맛을 꽉 잡았고 한식, 일식, 중식까지 싹쓸이 했던 그녀가 선택한 맛집을 알아보자. 김숙 맛집 BEST6
김숙 맛집 BEST6
- 노릇노릇 구워먹는 양육포가 기가 막히다는 ‘아빠의양식당’
- 냉동 삼겹살 계의 셀럽 ‘행진’
- 재료 본연의 담백한 맛! 평안도식 ‘평양일미 청담점’
-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로리스 더 프라임 립’
- 딤섬의 여왕이 선보이는 ‘티엔미미 홍대점’
- 예약 필수라는 이연복 셰프의 ‘목란’
노릇노릇 구워먹는 양육포가 기가 막히다는 ‘아빠의양식당’
합정동 양고기 전문점인 ‘아빠의양식당’은 생 양갈비로 유명하다. 이슬람 할랄 인증을 받은 생후 10개월 미만의 어린 생 양고기 특수 부위를 매일 손질하여 제공한다. 오직 생고기만 사용하고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양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야들야들해서 고기 냄새에 민감한 분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 ‘수제 생 육포’는 저염식 천연 양념을 직접 건조한 양육포에 입혀 구워 먹을 수 있는데, 제대로 별미라고 하니 꼭 먹어보자.
✔위치
✔영업시간
매일 15:00 – 22:30 연중뮤후
✔메뉴
생 양갈비 230g 29,500원, 생 양등심 180g 29,000원
냉동 삼겹살 계의 셀럽 ‘행진’
망원동에 위치한 ‘행진’. 레트로 감성이 흐르는 인테리어에 동그란 테이블까지, 감성이 흐르는 곳이다. 매장 근처만 가도 맛있는 냄새가 난다는 곳. 냉삼, 고추장 찌개, 청국장, 볶음밥 등! 전 메뉴가 다 맛있어서 고무줄 바지를 입고 가야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을 것. 반찬으로 제공되는 매콤 새콤한 파절이는 고기의 매력을 높여주고 술술 넘어가게 만들어준다. 밥 두 공기는 기본이라는 냉삼 맛집을 찾는다면 방문해보자.
✔위치
✔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
✔메뉴
삼겹살 15,000원, 닭발 13,000원
재료 본연의 담백한 맛! 평안도식 ‘평양일미 청담점’
압구정에 위치한 ‘평양일미 청담점’은 재료 번연의 담백한 맛을 내는 평안도식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내부는 고가구들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으며 정감 가는 옛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대표 메뉴인 ‘평양냉면’은 자가제면한 메밀면에 한우 양지와 꿩으로 고아낸 육수를 더하여 슴슴하고 깊은 맛이 특징. 면발이 부들부들하고 담백하여 무한으로 흡입할 수 있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메뉴
평양냉면 (물/비빔) 13,000원, 평양 불고기 (180g) 31,000원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로리스 더 프라임 립’
전 세계에 단 열 개 도시에만 맛볼 수 있다는 ‘로리스 더 프라임 립’. 1938년 미국 베버리힐스에 처음 문을 열고 현재까지 85년 이상의 긴 역사를 지켜 오고 있는 곳이다. 저온에서 천천히 조리된 프라임 립을 고객님께서 원하는 사이즈와 굽기로 직접 내어 주는 것이 특징. 보기만 해도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육질과 풍부한 육즙은 한 번 맛보면 잊지 못한다는데. 매일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사이드 디쉬도 마련되어 있으니 방문해보자.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메뉴
프라임 립 캘리포니아 컷 170g 88,000원
딤섬의 여왕이 선보이는 ‘티엔미미 홍대점’
홍대에 위치한 ‘티엔미미’는 딤섬의 여왕인 정지선 셰프가 오너 셰프로 있는 곳이다. 육향과 육즙을 잘 살린 딤섬의 기본이라는 ‘소룡포’부터 트러플 향이나는 ‘트러플 쇼마이’까지 다양한 딤섬을 맛볼 수 있다. 딤섬이랑 찰떡궁합인 ‘어향완자가지’는 새우, 고기 완자와 바삭한 가지를 어향 소스와 함께 먹는 음식이다. 음식의 전체적인 맛도 좋고 매력이 있으니 딤섬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메뉴
동북꿔바로우 27,000원, 티엔미미 철판볶음 45,000원
예약 필수라는 이연복 셰프의 ‘목란’
연희동에 위치한 ‘목란’은 예약이 없으면 가기 힘든 중식당이다. 주택을 개조한 아늑한 공간에서 맛보는 중식. 인기 메뉴들은 무려 3일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으며, 이연복 셰프하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동파육’과 ‘멘보샤’는 한 번 먹으면 잊지 못할 정도다. 각종 해산물과 채소 등이 들어가, 얼큰하고 개운한 맛의 ‘짬뽕’이나 구운 캐슈넛과 땅콩이 들어가는 ‘탄탄면’도 인기가 좋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30 – 21:2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메뉴
동파육 (소) 45,000원, 멘보샤 (소) 3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