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카페 BEST5
- 도심 한가운데서 이런 느낌을? 용산 ‘도토리’
- 정미소를 개조한 아늑한 전주 ‘색장정미소’
- 여기가 숲속이야, 카페야? 제주 ‘마음에온’
-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삼각지 ‘테디뵈르하우스’
- 일본에 여행 온 것 같은 ‘코히별장’
화창하고 맑은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지금 날씨에 가기 딱 좋은 곳들이 있다. “여기가 동화 속이야? 해외야?” 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비주얼 맛집들을 알아보았다. 전국 카페 BSET5
도심 한가운데서 이런 느낌을? 용산 ‘도토리’
용리단길에 위치한 ‘도토리’는 빈티지한 외관으로 시선을 끄는 곳이다. 마치 ‘지브리’에서 튀어나온 듯한 감성과 곳곳에 놓여 있는 귀여운 캐릭터가 만화적인 요소를 더해주는 곳. 기본 ‘소금빵’부터 ‘명란 마요 소금빵’, ‘바질 페스토 소금빵’ 등의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도토리만의 ‘그릭 요거트’도 인기 메뉴이다. 어릴 적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고 싶다면 방문해보자.
✔위치
✔영업시간
매일 09:00 – 23:00
✔메뉴
도토리 시즈널 프룻 10,000원, 요거트 딸기 7,500원, 드립라떼 7,000원
정미소를 개조한 아늑한 전주 ‘색장정미소’
전주에 위치한 ‘색장정미소’는 어딜 찍어도 그림같은 사진을 연출 할 수 있다. 100년 된 정미소를 복원한 카페로 내부에는 다양한 골동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인생 샷 건지기에 좋은 곳이다. 수많은 골동품으로 인해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곳. 2층 빨간 양철지붕 위는 빠질 수 없는 포토존이기에 방문하면 꼭 사진 한 장은 챙겨 가보자.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메뉴
자몽보숭이 8,000원, 이강조차 7,000원, 아이스크림 5,000원
여기가 숲속이야, 카페야? 제주 ‘마음에온’
한옥 건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음에온’. 도심 속에서 숲속을 만날 수 있다. 입구부터 신비로운 느낌을 주며, 만화 속에서 다른 세계로 이어질 때 나오는 공간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내부는 정갈하며, 소품 하나하나 신경 써서 배치하셨다는 느낌을 주는 곳. 방문하는 내내 즐거운 상상을 하게 만드는 곳인 만큼, 작은 힐링을 원한다면 떠나보자.
✔위치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금요일 휴무
✔메뉴
치즈곶감말이 4,000원, 칠성라떼 6,000원, 아메리카노 4,000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삼각지 ‘테디뵈르하우스’
용리단길에 자리잡은 앙증맞은 외관의 카페. 붉은 벽돌과 원목, 테디베어 오브제가 동화 속의 한 장면으로 들어온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가 특징인 곳이다. 방송에서 배우 권율이 브런치를 먹는 모습이 방영되며 인기가 더 많아졌다.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크로와상과 패스츄리를 맛볼 수 있는데, 겉은 바삭하면서도 겹겹의 시트가 주는 폭신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이다. 시그니처 음료인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는 라떼 위에 꾸덕하게 잘 친 피스타치오 크림을 올려 은은한 단맛과 크림과 어우러지는 커피의 풍미가 일품이다. 인기가 많아 주말에는 오픈런을 추천한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가격
쉬림프 샌드위치 1만3500원, 콘&에그 크로와상 5800원,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 8000원
일본에 여행 온 것 같은 ‘코히별장’
인천 개항로 골목에 위치한 ‘코히별장’은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본 듯한 외관으로 일본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입구에 위치한 일본 자판기부터 목조 건물 외관이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내부는 아늑한 빈티지 우드로 채워져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 일본 여행이 그리운 이 시기에 방문하기 제격이다.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메뉴
아메리카노 5,500원, 머그 파르페 6,500원, 소-다 6,5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