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맛집
- 편스토랑에서 소개한 찐 단골 떡볶이집 영동시장 ‘양양불떡볶이’
- 이찬원이 소개한 고향의 맛집 대구 ‘손중헌원조논메기매운탕’
- 전참시에서 밥 두공기 먹방을 펼친 홍대 ‘아우네돼지불백’
- 이찬원의 아버지부터 단골인 대구 ‘국일따로국밥’
- 이찬원의 부모님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다시 문을 연 막창집 대구 ‘호야막창’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나와 감칠맛 나는 노래 실력으로 미(美)로 선정되며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 이찬원. 그 후 여러 예능 프로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편스토랑에서는 수준급의 요리 실력을 뽐내 ‘또리사’ 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 노래도, 요리도, 스포츠 해설까지 잘하는 만능 찬또배기 이찬원이 사랑하는 맛집 5곳을 소개한다.
편스토랑에서 소개한 찐 단골 떡볶이집 영동시장 ‘양양불떡볶이’
편스토랑에서 직접 찾아가 떡볶이와 튀김 먹방을 펼친 영동시장 ‘양양불떡볶이’. 바쁠 때는 배달도 시켜 먹는다는 이찬원의 찐 단골집이다. 말랑한 밀떡에 달콤한 양념이 잘 배어든 떡볶이는 불 떡볶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많이 맵지 않다. 튀김은 사이즈가 크고 종류도 많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고추 튀김은 고기소가 가득 들어 있어 보기에도 좋고 먹기도 좋다. 꼬마 김밥은 별다른 재료 없이 깻잎과 단무지로만 싸는데 떡볶이 국물과 함께 먹으면 이만한 별미가 없다.
▲위치: 서울 강남구 학동로4길 32
▲영업시간: 10:50-새벽01:00
▲가격: 떡볶이 4,000원 부산오뎅 3,000원 튀김6개 5,000원
이찬원이 소개한 고향의 맛집 대구 ‘손중헌원조논메기매운탕’
대구 10미 중 하나인 얼큰한 논메기매운탕이 맛있는 대구 ‘손중헌원조논메기매운탕’. 연하고 부드러운 메기 생선살을 좋아한다고 꼽은 이찬원은 메기매운탕을 미래의 여자친구와 함께 먹고 싶은 음식으로 꼽았을 정도. 큼지막한 메기가 통으로 들어가고 부추와 당면이 들어간 이 집의 매운탕은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다. 당면은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끓이면 끓일수록 걸죽해지는 국물은 메기와 더 잘 어우러져 맛있어진다. 흰 쌀밥에 당면과 국물을 넣고 슥슥 비벼 먹으면 밥 한 공기는 뚝딱이다.
▲위치: 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곡2길 7-9
▲영업시간: 10:10-20:50 (라스트오더 20:05)
▲가격: 메기매운탕(대) 48,000원
전참시에서 밥 두공기 먹방을 펼친 홍대 ‘아우네돼지불백’
전참시에서 집밥 같은 돼지 불백과 청국장, 김치찌개 등을 먹었던 홍대 ‘아우네돼지불백’. 대표 메뉴는 돼지불백으로 집밥이 그리운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집이다. 돼지불백은 불향이 진하게 나고 고기가 촉촉하고 부드러워 쌈을 싸 먹기 안성맞춤이다. 밥 반찬으로도 제격. 묵은지를 넣고 끓이는 김치찌개는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돼지불백과 셋트메뉴처럼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진짜 시골 청국장같은 구수한 맛의 청국장은 자극적이지 않아 언제 먹어도 맛있다.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 149
▲영업시간: 월~금 10:00-23:00
▲가격: 낙지덮밥 11,000원 고추장불백 10,000원 돼지불백 10,000원
이찬원의 아버지부터 단골인 대구 ‘국일따로국밥’
3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는 대구 ‘국일따로국밥’. 75년 이상 영업을 이어오고 있어 이찬원이 아버지의 학창시절에도, 어머니의 학창시절에도, 본인의 학창시절에도 먹었던 맛집이라고 소개했다. 따로국밥은 밥이 말아져 나오는 국밥과 달리 밥과 국이 따로 나와서 붙여진 이름으로 주방에서는 3개의 큰 가마솥에서 선지, 육수, 국밥이 각 솥에서 끓고 있다. 대파와 선지, 무로 맛을 낸 따로 국밥은 칼칼하고 시원함이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 선지를 못 먹는 사람은 선지를 빼고도 주문이 가능하다.
▲위치: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71
▲영업시간: 매일 00:00-24:00
▲가격: 특따로국밥 11,000원 따로국밥 10,000원
이찬원의 부모님의 노하우를 이어받아 다시 문을 연 막창집 대구 ‘호야막창’
이찬원 막창집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대구 ‘호야막창’. 이찬원이 부모님이 하시던 막창 가게의 노하우를 그대로 이어받아 그 자리에 다시 오픈 했다. 막창은 한번 초벌 해서 나오는데 초벌 했지만 여전히 촉촉한 막창이 이 집의 특징. 막창은 테이블에서 다시 숯불에 구워 막장에 찍어 먹는다. 막창은 호두가루와 콩가루가 들어간 고소한 막장에 찍어 먹으면 되는데 막장은 취향대로 청양고추나, 마늘을 넣어 먹어도 좋다. 계란말이와 얼큰라면, 쫀드기는 서비스로 나온다니 푸짐한 한상에 마음까지 푸짐해진다.
▲위치: 대구 달서구 선원남로 151 한마음아파트상가
▲영업시간: 17:00-24:00 / 매달 1,3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가격: 생막창 9,000원 소갈비살 9,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