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드라이브 코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소래포구 어시장
인천에 대형카페며, 해변이며, 맛집이며 갈 곳이 참 많은 곳이죠. 근데 저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바로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번 소개드릴 곳은 “수산물에 내가 뜻이 깊다!” 하시는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바다에 있는 것이라곤 없는 것이 없는 곳, 소래포구 종합 어시장. 시작합니다.
나를 신나게 하는 소래포구 어시장의 조건
소래포구 어시장에 와서 돌아다니다 보면, “내가 뭘 사러 왔더라?”싶을 정도로 여기저기 구경에 빠지곤 해요. 실제로 보면 정말 구매하려고 온 사람보다는 순수하게 구경하러 온 사람들로 가득한데요. 그런 이들도 결국에는 횟감을 주문하거나 양손이 무거워지시는 것 같아요.
시장 안의 열정 넘치는 사장님들, 그리고 호기심을 갖고 여기저기 둘러보는 사람들 틈에 있으면 그 자체만으로 긍정적인 기운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생동감 넘치는 싱싱한 해산물들 그리고 저렴한 가격. 이 두 가지는 저를 신나게 만들죠!
저렴한 가격,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들 그리고 계속 늘어나는 장바구니
여기저기 누비며 다니면서 사장님들께 “이건 어떻게 해요? 이건 얼마예요?”라고 물어보면 죄다 ~마리에 만 원, ~kg에 3만 원이라는 답이 돌아옵니다.
1만 원~3만 원 내에 이런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니. 요즘 세상에 참 마음이 넉넉해지는 순간이에요.
시장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와 해산물 전문가 자체인 사장님들이 있었기 때문에 대형 마트들이 우후죽순 생기는 마당에 지금까지도 건장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요?
저렴하게, 싱싱한 퀄리티높은 해산물을 맛보고싶다면 소래포구 종합 어시장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해산물의 종점, 소래포구 어시장
해산물의 생명은 신선함, 싱싱함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렇다면 해산물이 사는곳, 바다와 가까운 곳이야말로 진정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 아닐까요?
건어물부터 생동감 넘치는 해산물들까지 모든게 있는 소래포구 어시장, 구경만 와도 좋아요.
하지만 어느새 손에는 잔뜩 무언가 들려있을 수도!
위치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80-1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역로 12
영업시간
연중무휴
매일 오전 07시 ~ 새벽 1시
탁 트인 뷰가 멋진 대부도 ‘정일수산’
살이 오를대로 올라, 뚠뚠한 ‘대하구이’를 맛볼 수 있는 ‘정일수산’. 소금 이불 위에서 붉게 익어가는 모습은 보기만해도 식욕을 자극한다. 살아 있는 생물을 바로 구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신선함은 덤! 야외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만조까지 볼 수 있으니 제대로 서해안을 느낄 수 있다.
[식신 TIP]
✔위치: 경기 안산시 단원구 돈지섬안길 44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 대하 제철에만 운영
✔메뉴: 왕새우 소금구이 (1kg) 43,000원, 새우라면 5,000원
오동통한 대하구이를 즐기고 싶다면 ‘만중이네회수산’
남당항 인근에 자리를 잡은 ‘만중이네회수산’은 푸짐한 밑반찬으로 인기가 많다. 손바닥 사이즈의 어마어마한 대하를 맛볼 수 있어서 대하 매니아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가을의 최고 별미인 ‘대하 요리’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방문해 보자.
[식신 TIP]
✔위치: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213번길 6 5,
✔영업시간: 매일 07:30 – 22:00
✔메뉴: 대하소금구이 – 변동
시원한 바다뷰와 함께 당진 ‘선창횟집’
가을에는 시원한 날씨의 야외가 인기가 많은데 ‘선창횟집’이 제대로 된 야외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다 바로 앞에서 오션 뷰를 보면서 싱싱한 ‘대하’를 맛볼 수 있기에 요즘 시기에 인기가 많다. 실내에서도 탁 트인 경치를 만나볼 수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곳.
[식신 TIP]
✔위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포구길 61-2 선창횟집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메뉴: 대하 – 싯가
인천 여행 코스로 빠지지 않는 ‘소래포구 어시장’
인천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먹기 좋은 ‘소래포구 어시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이다. 새우젓의 성지로 인정받고 있는 소래포구인 만큼, 새우와 관련해선 수준급의 퀄리티를 느낄 수 있다. 오는 10월 1일에 개최되는 소래포구 축제에서는 ‘대하맨손잡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저렴한 가격에 ‘대하구이’를 맛볼 수 있기에 어시장 특유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식신 TIP]
✔위치: 인천 남동구 소래역로 12
✔영업시간: 매일 07:00 – 새벽 01:00
✔메뉴: 대하 – 싯가
통통하고 탱탱하기까지한 대하구이 ‘만정수산’
‘만정수산’은 영종도에 위치해 있어서 서울 근교 여행지로 방문하기 좋다. 외진 곳에 위치해 있음에도 사람이 많을 정도로 ‘대하구이’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 메뉴는 대하구이, 튀김, 라면, 칼국수가 끝일 정도로 단촐한 메뉴 구성이지만, 맛은 단촐하지 않으니 방문하기 전에 고무줄 바지 착용하는 건 필수!
[식신 TIP]
✔위치: 인천 중구 영종순환로339번길 85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메뉴: 새우구이 45,000원
소래포구? 거기? 안갑니다.
바가지.물치기.불친절의 대명사.
인생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만 가세요
이런 주옥같은 기사내서 기대하고 간 사람 입에서 쌍소리 나옵니다.
바가지 조심
소래포구 박아지에 생물은 썩은 내나고 활게는 시궁창 냄새나고 매대 주인은 눈탱이에 싸가지 없을정도로 불친절하고 소래포구는 일단 거르시길~~~~~
개 바가지 동네 나도 인천시민이지만 절대 안감 ㅡㅡ
사기도 능력이다.
소래가면 알수있다.
진짜기분나뿐소래포구선전자체를하지마세요
이러니 기레기 소리를 듣지
소래호구에 어서오세요~~ 질나쁜 수산물 비이싸게 팔아요~ 거기다 덤탱이는 기본이랍니다~ 2만원짜리 15만원에들 사가세요~~^^
인천사람은 안감
비싸요
바가지원조들 모인어시장
바가지 조심
울나라에서 수산물 젤비싸며 바가지에 불친절 몇년안에 소래망한다